농심그룹 정보기술(IT)서비스 전문업체 농심NDS(대표 신재덕)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발주한 ‘지능형 BT-NT-IT 융합플랫폼 기반 수처리 핵심기술 개발 연구사업에 착수했다.
지능형 BT·NT·IT 융합플랫폼 기반 수처리 핵심기술은 수처리 특화 무선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수질정보를 표준화된 형태로 수집, 수질 오염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대응해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는 지능형 BT·NT·IT다.
농심NDS는 △LOC(Lab On a Chip)기반 수질모니터링기술 △LOC기반 수질정보 취득 및 대응기술 △특화된 질소, 인 제거 미생물군 배양기술 △LOC기반 수처리공정 제어 기술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이 사업이 완료되면 4대강 개발 사업과 4대강 본류와 연결된 하천의 위협요소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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