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네덜란드와 스마트워크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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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이 네덜란드 암스테드람 시와 스마트워크(Smartwork)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13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스마트워크센터(SWC) 총괄 관리·인증기관인 더블유스마트워크파운데이션의 안네마리에 반 돈(Annemarie van Doorn) 의장과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김 원장은 안네마리에 반 돈 의장에게 도시 근로자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는 방안 도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는 물론 인적 교류를 통해 선도적 스마트워크센터 운영 방안을 창출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글로벌 대도시는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 데 다양한 IT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스마트워크센터는 업무의 효율성은 물론 시민의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도시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네덜란드 스마트워크센터는 지난 2008년 9월 처음으로 개소된 이후 현재 99개로 늘어나는 등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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