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모바일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테일즈위버 루시안칼츠편’을 출시했다. 테일즈위버 루시안칼츠편은 넥슨의 동명 인기 온라인게임인 ‘테일즈위버’를 모티브로 개발했으며, 모바일 테일즈위버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자 최신작이다.
이번 게임은 여성 이용자들에게 사랑 받은 모험심 강한 미소년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원작의 줄거리를 모바일 버전으로 완벽히 구현했으며, 시나리오와 동일하게 구현된 방대한 퀘스트가 특징이다. 이용자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연출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돋보이며, 전작에 비해 강화된 펫 시스템을 이용한 네트워크 대전이 추가됐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콤보 시스템을 구현해 상황에 맞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낚시, 채집 등 다양한 라이선스 스킬도 등장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