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18일 선릉 한국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표준협회 주관으로 기업,공공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제3회 지속가능경영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사회적책임 국제표준인 ISO 26000과 관련 총회의 결과를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연계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ISO 26000은 지배구조·인권 등 7개 핵심 관점에 대한 실행지침을 규정한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이다. 이는 기업, 정부, 노동계 등 모든 조직에 적용된다.
김경원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실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은 하나의 메가트렌드”라며 “이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콘퍼런스에는 환경부 차관을 지낸 이병욱 세종대 교수가 ‘지속가능경영 국제 동향과 국내 기업 대응방안’을, 조영돈 기술표준원 연구관이 ‘제8차 사회적 책임 총회의 주요 논의 사항과 의결사항’을 각각 발표한다. 이외에도 유한킴벌리 김종열 이사, 포스코 경영연구소 안윤기 실장 등이 기업의 지속가능금융, 사회공헌, 기업문화중시, 환경경영 등에 관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올해 하반기 제4회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우수기업 포상, 웹 포털 구축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보다 빠르게 확산시키기로 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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