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DB진흥원(원장 한응수)과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는 14일 부산 부경대학교 본관에서 실무중심 DB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엔코아컨설팅(대표 이화식)은 약 3억원 상당의 데이터모델링 툴(DA#) 45카피를 부경대에 기증했다. 또, 엔코아의 DB컨설턴트들이 부경대 학생들과 커뮤니티를 구성한 기술 멘토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DB진흥원이 DB 관련 우수인재 부족 현상과 대학 졸업생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DB전문가, Made 人 캠퍼스!’라는 기치를 내걸고 대학에 실무중심의 커리큘럼과 교재, 국산 DB솔루션, 맞춤교육 등을 지원하는 대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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