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010 국제로봇컨테스트(IRC 2010)’에 대한 9개 대회 22개 종목별 참가자 접수를 로봇포털사이트(www.robot114.com)와 대회별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대회는 다양한 유형의 대회를 통합해 초중고, 대학생, 가족, 교사, 일반인 등 폭넓은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종합 로봇경진대회다.
올해는 약 4000팀 8000여명 규모의 참가가 예상되며, 종목별 예선전 등을 거쳐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본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대통령상 3점, 국무총리상 2점, 장관상 30점 등 총 204개팀에 총상금 1억8000만원이 수여된다.
분야별로는 심부픔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그랜드챌린지대회 1등에게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휴머노이드 경진대회는 프리축구 등 6가지 종목을 수행해 종합점수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지능형 SoC로봇워는 로봇이 자율적으로 장애물 통과 미션과 격투를 수행하며 탐사로봇경진대회도 신설돼 개최한다. 지경부는 이번 대회를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약 10개국 40여개 해외팀이 참가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지식경제부 로봇팀 김홍주 팀장은 “5회째를 맞는 2010 국제로봇컨테스트가 잠재적인 로봇산업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콘테스트 우수인력에 대해서는 기업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로봇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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