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1020세대를 겨냥한 터치 메시징폰 ‘퍼수트(Pursuit)’를 미국 이통사업자인 AT&T를 통해 출시했다.
신제품은 라운드형 디자인과 편리한 터치 사용자환경(UI)이 특징이다. 평상시에는 휴대폰을 닫고 일반 풀터치폰처럼 사용하다가 메시지를 보낼 때는 쿼티(QWERTY) 자판을 꺼내 문자를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스크린에 손가락으로 동작을 저장해 단축키처럼 사용하는 ‘드로잉 커맨더’, 사진 촬영 후 얼굴 인식 통해 이름, 전화번호 등 관련 정보를 저장하는 ‘페이스 태깅’ 기능으로 사용하는 재미를 더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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