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코리아(대표 이민우)는 텍사스인스트루먼츠(TI)와 함께 양방향 라이브 고선명(HD) 영상 커뮤니케이션 엔진인 ‘VCE6467’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TI의 다빈치(DaVinci) DM6467 영상 프로세서와 라드비전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를 단일 칩으로 구현한 것이다. 기존 소프트웨어 통합 시간을 10배나 감소시켜 제품 출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이민우 사장은 “VCE6467은 엔드 영상 애플리케이션들은 대면 커뮤니케이션에 가깝게 사실적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출장의 비용과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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