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미국 미시건주 모듈 공장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공장에선 크라이슬러그룹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닷지 두랑고’ 차종에 장착되는 프런트 및 리어섀시모듈이 생산된다. 현대모비스 이준형 해외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크라이슬러 기술·구매담당 프레드 솔로먼(〃 여섯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각) 열린 준공식에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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