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사대로 이동하는 일만 남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9일 발사 예정인 나로호 2차 발사를 일주일 가량 앞둔 3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정부 차원의 종합점검을 수행, 발사준비의 마무리 단계인 나로호 총점검 및 발사운용 사전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상단과 1단의 조립을 완료한 나로호는 그동안 각종 연계시험과 전기 점검 등을 수행했고 태극기와 ‘대한민국’ 등의 로고 부착과 배터리 충전 등을 완료했다. 발사대로 이송하기 위한 준비를 4일경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나로호와의 연계시험과 2차 발사에 필요한 추진제 및 각공 고압가스 충전을 마친 나로우주센터의 발사대 시스템은 발사 당일까지 발사에 최적인 상태로 유지될 예정이다.
나로호는 발사 사흘 전인 6일 한·러 전문가들의 발사준비 최종 확인을 거쳐 발사 이틀 전부터 발사대로 이송돼 접속을 시작하는 발사운용 단계에 진입하게 된다.
발사 하루 전 발사 리허설을 거친 나로호는 기상조건이 만족될 경우 9일 발사 카운트다운에 들어가 우주를 향한 힘찬 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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