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정보학회(회장 이주연)는 지난 29일 울산과기대 테크노경영관에서에서 ‘2010 한국산업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IT융합 & 스마트리버’를 주제로 열린 이 대회에는 IT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과 SK C&C, 삼정KPMG, SAP코리아 등 국내 SI 전문 및 컨설팅 기업이 대거 참가해 환경에 IT를 접목하기 위한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울산 현대중공업은 조선 분야에서의 다양한 IT융합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한국산업정보학회는 IT융합 시대에 걸맞은 IT 융합기술의 개발과 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IT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개발, 그리고 IT와 그린 기술의 결합 등 필요 과제를 제시하고, 앞으로 기업, 정부, 학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