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준 포스텍 교수, 바다의 날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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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형준 포스텍 교수(화학공학과)가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토해양부 주최의 ‘15회 바다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차 교수는 홍합 유래 접착 단백질의 유전자를 발굴, 우수한 접착능력을 가진 재조합 바이오 접착소재 생산에 세계 최초로 성공해 상용화를 앞당긴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미 메릴랜드대학을 거쳐 1999년 포스텍에 부임한 차 교수는 관련 분야 연구로 14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국제특허 19건과 국내 특허 4건을 출원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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