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는 녹색·에너지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펀드 운용사로 스틱인베스트먼트 등 1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성장동력산업과 중견기업 두 분야로 나눠 각각 7개와 8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정책금융공사는 일괄 모집 공고에 따른 접수 결과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요청했고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적 필요성에 따라 하반기 공모 예정 금액 5000억원을 이번 선정 시 추가해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정책금융공사는 앞으로 신성장동력산업과 중견기업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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