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세계적인 이러닝 관련 기업과 교육기관 등이 대거 참가한 이러닝 국제대회 ‘IMS LI 어워드 2010’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러닝 국제대회에서 정부기관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S LI 어워드는 전세계 이러닝 표준을 선도하는 IMS GLC(Global Learning Consortium)가 주관해 개최하는 이러닝 분야에서 권위 있는 유일한 국제행사다. 특히 IMS GLC는 마이크로소프트, IBM, 인텔, 캘리포니아 대학, 영국 교육부, 캠프리지 대학 등 세계적인 대학과 기업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이러닝 표준 선도기관이다.
이번 2010년 대회는 지난 17일에서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개최됐으며, 78개 기관(본선 27개)이 참여했다.
□ 이번 심사에서 연 9만여명의 공직자가 직접 수강하고 또한 600여개에 달하는 풍부한 콘텐츠를 149개 이상의 기관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정부예산절감과 사이버교육의 조기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사이버교육시스템은 2001년 이후 각급 행정기관에 중앙공무원교육원이 보유중인 시스템과 콘텐츠 등 교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현재까지 총 3만여개의 교육과정에 120만여명이 수료한 상태다.
윤은기 원장은 “앞으로 공무원사이버교육 서비스의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국제적 표준화 및 글로벌 지식네트워크 기능을 구축해 미래지향적 사이버교육을 선도하고 이러닝 공공분야 해외진출도 모색해 나갈 방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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