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씨테크놀로지(대표 박창일)는 북미 표준 모바일 TV 방식인 ATSC-M/H용 무선주파수(RF) 튜너칩(모델명:UR3000)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칩은 국내 휴대폰 업체에 공급됐다. 휴대폰 업체는 이 제품을 미국 모바일TV 수신용 복조기(demodulator)에 사용했으며 현재 양산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박창일 사장은 “수신감도가 이전에 비해 개선돼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모바일TV 표준 규격으로 확정된 ATSC-M/H는 올해 말까지 약 150개 기지국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