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by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슈나이더 일레트릭과 원활한 통합을 위해 14일 서울 영등포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본사로 이전한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지난 2007년 APC를 인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의 조직통합 작업에 따른 것으로 영업활동의 시너지 확대 및 업무 효율성 증대로 국내 비즈니스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은 “이번 사무실 통합은 최근 인수한 120여개 기업의 조직 단일화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원 슈나이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통합 에너지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관련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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