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4명 동시에 한국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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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 요나스

2009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노벨상 수상자 4명이 한국을 대거 방문, 대중 강연을 진행한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회장 강창원)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연례국제학술대회’에 지난해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요나트 박사를 포함한 노벨상 수상자 4명을 초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노벨상 수상자를 초청한 학술대회는 여러 차례 열렸지만 국내 학술단체가 단독 개최해 노벨상 수상자 4인을 동시에 초청한 사례는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는 1989년 노벨 화학상수상자 시드니 앨트만·2002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쿠르트 뷔트리히·2007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올리버 스미시즈·2009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이스라엘의 여성 과학자 아다 요나스 등이 대거 참석해 강연한다.

특히 지난해 리보솜의 원리를 밝혀내 중동 국가 출신 중 최초로 노벨상을 받은 요나트 박사는 17일 과학 꿈나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도 진행한다.

행사를 마련한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김종일 총무운영위원(서울대 의대교수)은 “지난 1월 생명과학분야 양대 학회였던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와 한국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통합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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