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는 2010년 1분기에 매출 1524억원, 영업이익 1420억원, 순이익 142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2009년 4분기 1121억원 대비 36%, 영업이익은 1009억원 대비 41%, 순이익은 774억원 대비 85% 증가했다.
GS 관계자는 “GS는 자회사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평가 이익 증가로 인해 전년 4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특히 지난해 4분기에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던 GS칼텍스가 올해 1분기에는 경기회복에 따른 정제마진 개선으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흑자전환함에 따라 지분법 평가 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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