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임요환(SK텔레콤), 강민(KT) 선수가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 ‘등급재분류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게임위는 이날 일반 게임 이용자 2명과 두 선수 4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등급 분류 결정 및 거부 결정에 대한 이의 신청이 있으면 해당 안건의 적정성을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게임위는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참고해 이의 신청에 대한 최종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
게임위 위원장이 50인 이내로 위촉해 구성할 수 있으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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