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6일 전북분원(복합소재기술연구소) 제2대 분원장에 정원용 박사를 임명했다.
신임 정 분원장은 1978년부터 KIST에서 근무하면서 금속공정연구센터·한중신소재공동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한중신소재공동연구센터장직을 수행하면서 신소재분야에서 중국의 원천기술과 우리나라의 생산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글로벌 연구·개발(R&D)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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