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밸리(원장 전용석)는 ‘기술혁신기업지원사업’과 ‘선도기업 IT/SW기술상용화지원사업’의 원활한 과제수행을 위해 지원 대상 10개사와 6일 마산밸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경남 IT/SW산업육성과 마산지역 첨단기업 우수기술 사업화를 목표로 실시하는 이번 2개 사업에는 총 9억2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중 71%를 마산밸리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0개사이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다.
‘기술혁신기업지원사업’은 기술사업화(개별 지원)와 기술협동개발(컨소시엄 구성)로 나누어 시제품 개발이 완료된 제품을 대상으로 시장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상품화를 지원한다.
또 ‘선도기업 IT/SW기술상용화지원사업’은 동남권내 우수 선도기업 육성을 목표로 과제 발굴 및 선정된 지원과제의 상용화, 제품화, 마케팅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