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요금을 최소화할 수 있는 PC 원격 진료 서비스가 선보였다.
노하우정보통신(대표 임창배·양창화)은 임베디드 기반으로 분산 중계 서버 방식 PC원격 지원 서비스 ‘시트롤(Seetrol)’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용량 중계 서버를 두고 가입자에게 계정을 할당해 매월 사용료를 받는 경쟁업체와 달리 한번 구매로 핵심 엔진인 중계 서버를 내부 네트워크에 설치하고 영구적으로 소유하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매달 사용료를 내는 제품에 비해 소유와 유지비용을 5년 기준으로 했을 때 최고 100분의 1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고객과 서로 통화·상담하면서 원격 지원하는 기능뿐 아니라 접속에 필요한 조작과 도움이 없이도 무인으로 운영되는 PC의 원격 지원이 가능하다. 상담원 ID도 최대 5개까지 생성해 각 담당자별로 별도 ID를 가지고 원하는 시간에 바로 원격 지원할 수 있다. 한꺼번에 1개 PC에서 2∼5개 원격지 PC를 제어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플랫폼유통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