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총장 전호종)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앱(App) 창작터 지정·운영’ 기관(총괄책임자 정현숙 교수)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2012년까지 3년간 연구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은 광주·전남지역 거점대학으로 모바일 시장에 혁명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앱스토어 개발 인력을 양성하는 ‘모바일 1인 창조기업 양성 및 인프라지원’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를 위해 6월부터 스마트폰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교육 및 개발지원, 개발자 네트워크 구축지원 등을 통해 앱(App) 개발자를 1인 창조기업으로 육성하는 ‘앱(App) 창작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애플 개발 과정(120시간 이상) △안드로이드 개발 과정(120시간 이상) △전문 개발자 과정(15시간이상)으로 애플 및 안드로이드 분야의 교육 및 교재 개발에 나선다. 또 대학 전자정보공과대학 가상강의실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강사와 수강생간의 온라인 커뮤니티도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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