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인채널] 아이들의 동심 담긴 솔직 고백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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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의 진실된 고백(http://brand.pandora.tv/my.moongchi/36629463)이 누리꾼에게 동심을 꿈꾸게 한다. 순수한 아이들도,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말 못할 사연이 많았나 보다. ‘비밀의 방’이라고 마련된 부스에서 진심을 담은 영상편지를 읽어 내려간다. 커다랗게 ‘사과’라고 쓰고 친구에게 그간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얼굴을 보면 쑥스러워 말 못할 이야기를 비밀의 방에서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매일 수업시간에 떠들었던 말썽꾸러기 학생은 “선생님 그 동안 떠들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열심히 하고 싶은 제 마음 아시죠?”라며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말을 남긴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는 “그 동안 싸워서 미안하다, 다시 친하게 지내자”며 우정어린 말을 남긴다. 체육대회에 축구를 열심히 한 친구에게는 “허리 많이 아프지? 정말 수고했다”며 격려의 말을 남기기도 한다. “선생님, 이제 숙제 좀 그만 내주시고, 올해 안으로 결혼 하세요”라며 장난끼 가득한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어린이날, 아이들의 순수한 편지처럼, 주위사람들에게 그간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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