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컴퓨터가 대원씨티에스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제2창업을 선언했다. 대원씨티에스는 대원컴퓨터와 종합 솔루션(Daewon Computer & Total Solution) 약자로 기존 주력 사업인 컴퓨터와 IT주변기기 유통은 물론 물류와 AS, 리스· 렌텔 금융서비스와 각종 제품 홍보 활동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까지를 함께 처리하는 종합 서비스 회사라는 뜻을 담았다. 사명 변경과 맞물려 대원은 홈페이지와 올해부터 모든 제품 정보와 재고, 주문까지 함께 이루어지는 상거래 사이트(computer.co.kr) 운영을 시작하고 소규모 IT제품 유통 상인의 창구를 만들어가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원CTS는 상거래 사이트를 IT유통 포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대원 정명천 사장은 “22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상호 변경이 아닌 제2 창업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상호 변경과 사이트 개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컴퓨터는 물론 다양한 IT 제품을 유통하며 유통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을 함께 제공하는 회사로 새롭게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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