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여성 발명축제 열린다

특허청은 한국여성발명협회,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5월 6∼9일까지 서울 코엑스 홀A에서 ‘2010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및 ‘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30여개국 500여명의 여성 발명인이 참여해 교류의 시간을 갖고, 우수 발명특허제품 및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세계여성발명포럼과 세계여성발명·기업인워크숍도 함께 열려 전시·경연·학술·교육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진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 축제로 치러진다.

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에는 국내 109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발명 제품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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