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은 대학생·IT종사자 등 인터넷 사용량이 많고 사이버 치안에 관심이 많은 네티즌과 홍보대사 3명을 포함한 총 141명을 제4기 ‘누리캅스(Nuri-Cops)’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리캅스’는 네티즌을 뜻하는 순 우리말인 ‘누리(nuri)’와 경찰을 의미하는 ‘캅스(cops)’의 합성어로 인터넷상 각종 불법·유해정보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활동 등을 위해 경찰에서 위촉하는 ‘사이버 명예경찰’이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누리캅스 홍보대사로 탤런트 조연우·황인영, 프로게이머 이윤열 씨를 위촉하고 건전하고 안전한 범죄 없는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지방경찰청장 조현오 치안정감은 “누리캅스 위원들이 단순한 인터넷 사용자의 범위를 넘어 때로는 인터넷 불법행위 감시자로서, 때로는 범죄 신고자로서 경찰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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