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이 TV와 인터넷을 넘어 스마트폰으로 들어왔다.
온미디어(대표 김성수)는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와 공동으로,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의 아이폰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무료로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 접속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온스타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는 방송 콘텐츠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 관련 정보들도 함께 볼 수 있다. 일일 편성표, 주요 프로그램의 소개와 예고편, 다시보기 VoD 서비스 등 온스타일의 인기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된 것. 또, 방송에서 셀러브리티들이 선보인 의상, 구두, 액세서리 등의 패션 정보와 매장 정보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엠앤소프트의 모바일 LBS인 ‘플레이맵’과 연동, 원하는 매장까지 손쉽게 찾아갈 수 있는 맵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 리더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온스타일 추천 레스토랑, 카페 등 핫 플레이스도 알아볼 수 있다.
온스타일 김제현 사업부장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과 니즈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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