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정지궤도 ‘통신해양기상위성’인 ‘천리안’ 발사가 선행 발사체 문제로 자동 연기됐다.
13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발사 용역업체인 아리안스페이스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남미 프랑스령 꾸루발사장에서 ‘천리안’에 앞서 쏘아올릴 예정이던 발사체의 자동 시퀀스에 문제가 생겨 발사를 중지했다.
이 발사체는 최종 발사 42초전 자동 시퀀스상 가압시스템에서 이상 데이타가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천리안’은 선행위성 발사후 통상 1개월 정도 준비기간을 거쳐야하기 때문에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천리안’은 선행위성 발사가 그동안 2차례 지연돼면서 당초 3월 말 발사에서 이달 중순으로, 다시 5월로 늦춰졌다.
현재 ‘천리안’은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 꾸르 발사장에서 모든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발사준비를 위해 대기 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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