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등 3D 영화의 흥행으로 1분기 한국 영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7일 발표한 ‘2010년 1분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관객 수는 7.3%, 입장권 흥행 수입은 30.1%나 증가했다. 영진위는 아바타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일반 영화보다 비싼 3D 영화가 흥행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1분기의 평균 영화 관람 요금은 역대 최고치인 8019원으로 집계됐다.
영진위 측은 “아바타의 흥행이 더 나아가 상영시장 전체와 영화산업 및 유관산업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며 “3D로 대표되는 프리미엄 콘텐츠가 입지를 확실히 다지면서 2분기 이후에도 시장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영화는 외산 영화의 초대형 흥행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보다 70만 명 이상을 동원하며 관객 점유율 44.3%를 지켜냈지만 3월 관객 점유율은 34%에 그쳤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현대차, AI·로봇산업협회 부회장사 합류…로봇 생태계 힘 싣는다
-
2
HD현대, 대형 전기추진선 상용화 기술개발 가속
-
3
삼성D '아산2단지'·LGD '플립'…내년 대규모 디스플레이 투자 논의 착수
-
4
TSMC, 3분기 매출 전년대비 41% 증가…2나노 비중 확대
-
5
라온텍-에스엔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차세대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협력
-
6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지멘스, 차세대 AI 칩 노광 연산 최대 12배 가속… '칼리버·큐리소' 결합
-
7
[세미콘 웨스트 2026]엔비디아, 반도체 소재 시뮬레이션 가속 '큐포텐셜' 첫 공개… GPU 대비 3배 빨라
-
8
中 나우라, 하이브리드 본딩 장비기업 인수…첨단 패키징 사업 강화
-
9
[세미콘 웨스트 2026]반도체 무게중심, '후공정'으로 이동
-
10
[영상] 노보센스, KES 2026서 산업용·로봇용 반도체 기술 선보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