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스텔레콤(대표 천재욱 www.linxtelecom.co.kr)은 국설 교환기 개발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기축 및 신축 아파트의 구내 전화망 구축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통합전자 경비시스템과 영상 감시분야의 CCTV 영상 전송장비 등을 제조 판매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링스텔레콤의 통합 전자경비 시스템은 오랜기간 국설 교환기 개발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축 아파트의 구내 전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의 인터폰 기능 외에 방송 및 강력한 경비 기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상된 사용자 및 관리자 편의 기능과 공용부 제어 기능이 강화돼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인터폰 선(2선)을 통해 영상과 음성,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기존의 선로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구내 전화망 리모델링 공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공사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어 관련 업계의 호응도가 높다.
이 회사는 CCTV 전송 장치 및 광 센서 등의 신호를 처리 할수 있는 통신시스템을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의 통합 전자 경비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기축 아파트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호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 최초로 영상감시 기능을 갖는 유선 및 무선 선박방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되는 오는 201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선박 방재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천재욱 사장은 “최근 영업 조직을 재정비해 기존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의 납품에서 탈피해 자체 브랜드로 아파트 통합 전자 경비시스템 시장에서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면서 “올해는 회사의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을 구축하고, 2013년도까지 비약적인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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