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새 포티게이트 운용체계 발표

포티넷은 포티게이트의 최신 운용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포티 OS 4.0의 업데이트 버전으로 포티 OS 4.0 MR 2(maintenance release)를 7일 발표했다. 포티OS는 포티넷의 통합 보안 UTM 장비인 포티게이트를 구동하는 핵심적인 소프트웨어다.

이번에 새로이 업그레이드된 포티 OS 4.0 MR 2는 고객들의 포티게이트 플랫폼에 대한 더 나은 보안성, 유연성 및 성능 개선을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고객들이 갖는 실질적 혜택은 탄탄한 구성 툴을 통해 포티게이트 플랫폼을 맞춤화해 보안성, 성능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는 점이다. 포티 OS 4.0 MR2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4.0MR2 버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플로 기반의 안티바이러스 인스펙션 엔진,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컨트롤 기능에 필요한 폴리시 적용 성능을 확대시켰다.

또 새로운 안티바이러스 시그니처 데이터베이스인 익스트림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해 발생 가능한 위협 어레이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포티넷 코리아의 이상준 지사장은 “포티넷은 보안 분야의 혁신에 초점을 두고, 고객들의 보안 및 성능 요구에 발 맞추어 포티 OS의 기능 세트 (Feature Set)를 끊임없이 확대해 왔다”며 “포티 OS 4.0 MR2의 출시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보안을 향상시켜 고객들이 복잡한 보안을 손쉽게 관리하고 컨트롤 하도록 해준다. 이는 기업들의 보안ㆍ성능 요구에 부합하는 가장 진보된 솔루션이며, 보안 업계에 있어 한 걸음 진보된 방향”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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