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도체산업협회(SIA)는 지난 2월(직전 3개월 평균) 전세계 반도체 매출액이 220억4000만달러(약 24조7600억원)에 달했다고 5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지난 1월보다 1.3% 소폭 감소한 것이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무려 56.2%나 상승한 수치다.
조지 스캘라이스 SIA 회장은 “2월 반도체 매출액 실적은 경기 회복을 뚜렷하게 보여주는 지표”라며 “PC와 휴대폰을 중심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 같은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태평양이 121억7000만달러(약 13조6700억원)로 전체의 54.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78.6%나 늘어난 수준이다. 미주가 37억500만달러(약 4조1600억원), 일본이 34억7000만달러(약 3조90000만달러), 유럽이 29억3000만달러(약 3조2900억원)를 각각 기록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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