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향후 모든 사내 업무를 모바일을 통해 처리한다.
김인 삼성SDS 사장은 경영노트3.0을 통해 “사내 기간시스템과 연계, 모든 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를 윈도 모바일을 비롯해 안드로이드, 바다 등 스마트폰의 모든 플랫폼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데스크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가입자가 2만명에 이르고 있다며 연말까지 1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ICT를 기반으로 이종 산업간 연계와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분야에 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사장은 “삼성SDS는 의료·도로, 철도, 항만, 건설, 통합관제 등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컨버전스를 추구하는 ECS(Engineering & Convergence Services)로 비즈니스 모델을 진전시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SDS는 1분기 1조7000억원의 수주를 기록, 전년보다 5000억원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사장은 “1분기 수주 증가로 매출이 전년보다 1000억원 이상 늘어난 8500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성과를 낸 임직원을 치하했다. 김 사장은 “1분기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 경영 목표(수주 4조1800억원, 매출 4조1400억원)를 차질없이 달성하자”고 주문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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