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역 학계 및 산업계와 손잡고 대학(원)생 창업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학 창업 300 프로젝트 발대식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효 대전시장, 김형태 대전권대학발전협의회장(한남대 총장), 송인섭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남용현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등 관계자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대학 창업 300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부터 매년 100개씩 향후 3년간 300개의 창업 기업을 만들어 1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이날 대전상공회의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13개 지역대학 등과 프로젝트 추진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가하는 대학은 대전대·목원대·배재대·우송대·충남대·카이스트·한남대·한밭대 등 8개 종합대학과 대덕대·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한국폴리텍IV대·혜천대 등 5개 전문대학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학들은 대학(원)생 창업 붐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대전상의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창업기업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창업 성공기업 멘토 지원 등에 협력키로 했다. 또 대전시는 창업기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우선적으로 올해 32억여원을 투입, 대학생 창업기업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창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들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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