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이 국내보다 더 빨리 진입해 다양한 모바일 비즈니스가 진행되고 있지만 실제 일본에서 배울만한 모바일 비즈니스는 많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NHN재팬 기술 총괄이사를 지냈던 김규호 전 NHN 이사는 "일본에서는 국내처럼 아이폰 열풍이 불었던 적이 없다"면서 "일본에서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지만 실제 국내 업체들이 조금만 더 신경쓰면 따라 잡을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규호 이사는 오는 31일 데브멘토(http://www.devmento.co.kr) 주최하에 잠실 광고회관에서 열리는 `모바일 비즈니스를 바라보는 세개의 시선`이라는 세미나에서 `일본 현장에서 바라본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구체적인 내용이야 일본 사이트를 들어가봐야 알겠지만 대략적인 정보도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 다 찾을 수 있다면서 국내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이 잘 구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국내 업체 역시 남들 하는 것을 쉽게 따라하려는 것보다는 창의적인 것이 필요하다"면서 "지금 모바일 비즈니스를 보면 모두가 자신들이 이전에 배웠던 것을 기반으로 남들을 따라하는 경향이 짙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모바일 비즈니스 현황 및 전망에 대해 발표되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미래 전망 세미나`는 김지현 다음커뮤니케이션 본부장, 곽지민 KT경제연구소 연구원 등 모바일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동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데브멘토(http://www.devmento.co.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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