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은 지난 26일 발생한 서해안 해군 초계함 사고 실종자 수색을 지원하기 위해 심해잠수 전문대원과 첨단 수중탐색장비 등으로 구성된 119심해특수구조대를 사고현장에 급파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구조대는 중앙119구조대장을 현장지휘관으로 해 심해구조 전문대원 43명 등 수중탐색 인력 63명과 장비 9종 166점으로 편성됐다. 수중음파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구조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119심해특수구조대가 그간 각종 재난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최대한 살려 생존자 구조와 실종자 탐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