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김인교)가 외환은행에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BIG-IP 3600’을 공급했다.
이 제품은 트래픽 부하분산 외에도 압축, 캐싱, 브라우저 콘트롤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장비다.
외환은행은 직접 개발해 업무에 적용한 새 그룹웨어의 사용자 응답속도를 높여 전 세계에 7000여 직원들의 업무환경이 크게 개선하게 됐다. 시스템 구축 이후 외환은행은 직원들의 인트라넷 접속 속도와 서버 리소스를 30% 이상 절감했다.
김인교 사장은 “다수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들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늘고 있지만 이로 인해 응답 속도가 느려져 업무 생산성이 오히려 낮아지는 결과를 빚는다”며 “외환은행 시스템은 이 같은 이슈를 통합적으로 해결한 사례”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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