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유비콤’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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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원 유비콤 사장

충북대학교가 전국 거점 대학 최초로 신기술창업전문회사를 설립한다.

충북대는 25일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유비콤’ 창립 기념식을 갖고 대학 보유 기술의 사업화 및 지역내 산학연 연계 협력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비콤은 충북대 산학협력단이 경영 주체가 되고, 유비쿼터스바이오정보기술연구센터(RIUBIT)가 실질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초대 사장은 조태원 RIUBIT 센터장이 맡는다.

유비콤은 지난 2004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로부터 IT 협동연구센터로 선정된 RIUBIT의 연구성과물인 수도전기, 가스 등의 원격 검침 및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력 사업이 될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RIUBIT이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핵심 기술로 각 가정의 가스, 전력, 수도 등의 사용량을 원격지에서 검침할 수 있으며 직접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부과금 조회 등 데이터 관리 뿐만 아니라 지역별, 시간대별 등 여러 조건에 따른 사용 실태 분석도 가능하다.

‘유비쿼터스 세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을 비전으로 내건 유비콤은 올해 매출 18억원에서 2013년에는 74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태원 사장은 “지역 산학연 협력 활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이번 유비콤 창립은 향후 대학의 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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