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보도/인터파크, 아이폰 전용 무료 어플리케이션 오픈

 인터파크는 22일 아이폰과 아이팟터치에서 도서·음반·DVD를 구매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

 인터파크 애플리케이션은 인터파크도서의 국내외 도서, 중고도서 및 음반, DVD를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각 카테고리별 베스트셀러 정보를 비롯해 서평 등의 상세 정보도 조회할 수 있다. 또 북카트(장바구니 기능), 마이페이지(구매내역 조회)가 인터파크 웹사이트와 연동되어 웹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배송조회와 할인쿠폰 등의 혜택도 웹사이트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결제는 휴드폰 결제와 인터파크의 선불식전자지불수단인 에스(S)-머니, 쇼핑 포인트인 아이(I)-포인트로 100% 사용 가능하며, 3월 중 무통장 입금 결제 방식도 지원해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송금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폰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폰 애플리케이션도 론칭 예정이며 추후 인터파크의 오픈마켓, 공연·영화 예약, 여행·항공권 예약 등에 이르기까지 인터파크의 모든 카테고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파크INT 이상규 사장은 “인터파크는 3월초부터 상품 상세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아이폰 애플리케이션(QRooQRoo)으로 스캔하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 환경에 맞춘 새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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