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트잉크(대표 정지원)는 재생잉크인 ‘2010 무선무한리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HP 942 카트리지와 호환되는 기종으로, HP 오피스젯 프로 8000, 프린터와 8500 복합기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100년 이상 탈색과 변색 없이 문서를 보존할 수 있어 소호와 중소기업, 학교 등 오랜 기간 종이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곳에 적합하다. 가격은 500㎖ 5색이 15만원대이다.
정지원 대표는 “공간이 필요 없는 무선제품이고 정품에 뒤떨어지지 않는 품질 때문에 중소기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업체와 고객들이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가 잉크 시장 뿐 아니라 잉크젯 프린터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