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정홍택)는 ‘제1회 저작권클린포럼’을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태영T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도입에 따른 저작권보호 환경변화’를 주제로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서의 콘텐츠 거래 유형을 예측하고 합법적으로 저작물이 유통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문화산업 관련기업, 법조계 실무자와 교수, 저작권보호센터, 문화콘텐츠 생산자 및 이용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성호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IT문화원 김중태 원장이 ‘모바일 혁명과 생활의 변화’에 대해 발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신종필 사무관이 ‘사적복제 규정 명확화’ 등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배경율 상명대학교 부총장, 이대희 고려대학교 교수, 임채호 보안뉴스 보안연구센터장, 금기훈 엠넷미디어 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장, 임혁진 소리바다 서비스총괄본부장이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정홍택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모바일 환경변화에 따른 저작권 관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정책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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