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는 대만e스포츠협회(회장 로버트 황)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대만 스페셜포스 인터리그’ 한국 경기를 19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한-대만 스페셜포스 인터리그는 한국 팀과 대만 팀이 각각 한번씩 경기를 하는 풀리그 방식으로 4주간 양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9일 17시부터 문래동 룩스 히어로센터에서 펼쳐지는 한국 첫 경기에서는 프로리그 2차 시즌 준우승팀인 MBC게임 히어로와 대만 프로리그 챔피언 ‘화이 스파이더’가 맞붙는다. 두 팀은 지난해 대만 타이베이에서 펼쳐진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맞붙어 MBC게임이 승리한 바 있다.
한편,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대만 스페셜포스 인터리그 출범을 기념해 대만 여행기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인터리그가 진행되는 4주간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대만 여행기회와 대만에서 진행되는 프로리그 결승전 참관 기회도 준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애플, 이달 19일 신제품 공개…아이폰SE4 유력
-
2
넥슨, 국내 게임사 최초 매출 4조 돌파... 신작 라인업으로 지속 성장 예고
-
3
음콘협, “연령별 제한 등 '대중문화산업법' 개정, 제2·제3 아이브 없어질 것”…강력반대 성명 발표
-
4
“라인망가, 日웹툰 1위 탈환…망가의 미래 만든다”
-
5
NHN, '티메프' 불똥에 적자 전환... 올해 AI 사업 확장·게임 6종 출시 예고
-
6
성산전자통신, EMC 시험용 SSPA 국산화 개발 성공
-
7
[전자파학회 동계학술대회] K-전파, 자주국방·우주산업 마중물 됐다
-
8
이노와이어리스, 네트워크 측정·분석에 AI 접목…해외시장 공략
-
9
이통3사 2024년 총매출 59조원 육박…올해 AI에 올인
-
10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