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가 1.0 시대를 뒤로하고 2.0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지상파DMB를 유료 서비스로 인식하는 고객이 적지 않아 ‘홍보’에 비상이 걸렸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 김민종 실장은 “수천만명이 지상파DMB 단말기를 갖고 있는 지금도 요금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방송국 내에서도 DMB2.0은 물론 DMB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아 로드쇼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로드쇼는 통신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는 DMB2.0 단말 출시를 앞두고 벌이는 행사다. 그러나 특별위원회는 이번 기회에 있는 대대적으로 지상파DMB의 장점을 널리 알려, 지상파DMB 활성화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상파DMB 단말기는 현재 2500만대 이상 사용중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사용법이나 요금을 모르는 경우가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동계올림픽때 지상파DMB 휴대폰으로 김연아 선수 경기를 보고 싶었지만, 과거에 월드컵 한 경기를 봤다가 100만원이 부과됐다는 등의 (모바일인터넷 관련) 뉴스가 어렴풋이 기억난 탓에 포기했다며 실제 요금이 얼마나 나오는 지를 문의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는게 특별위원회 관계자의 말이다.
특별위 김 실장은 “지상파DMB 서비스를 제공한 지 5년이 넘었지만 지상파DMB가 무료인지 조차 모르고 있는 사람도 많은 것아 고민”이라며 “지상파DMB 2.0 출시를 계기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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