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채권단이 지분 매각을 담당할 주관사 6곳을 선정했다.
10일 주채권 은행인 외환은행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우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노무라증권 등 6개 증권사를 지분 매각 주관사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이에 따라 보유 물량 가운데 6.58%(3879만주)에 대한 매각 작업을 본격화 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채권단은 상반기 중 8% 정도를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1.38% 지분을 가진 정책금융공사가 참여하지 않기로 해 물량이 줄었다. 채권단은 전체 28% 보유 지분 중 13%를 제한 해제하고 연말까지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내 4개 증권사는 이달부터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 증권사 2곳은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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