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20일 ‘키자니아 이용권’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라는 뜻의 ‘키자니아’(Kidzania)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에 오픈하는 ‘어린이 직업 테마파크’로 멕시코, 일본, 인도네이사, 포르투갈, 아랍에미레이트 등에서도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실제와 동일하게 만들어진 도시에서 어린이들이 해당 직업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의사, 경찰관, 신문기자, 비행기 승무원, 소방관, 요리사, 미용사, 쇼핑호스트, 택배기사 등 90가지 이상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일을 한 어린이들은 키자니아의 공식 화폐인 ‘키조’(KidZo)를 보수로 받아 은행에 저금하거나 상점에서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경제를 이해하게 된다. 키자니아 서울은 입장 어린이들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안전 팔찌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상점과 빌딩, 레스토랑, 방송국, 자동차, 가로수 등은 시설물을 실물의 3분의 2 크기로 만드는 등 다방면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를 고려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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