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가 씽크패드 새 제품군 ‘엣지(Edge)’ 시리즈와 첫 11인치 노트북 씽크패드 ‘X100e’를 출시한다. 엣지 시리즈는 가격에 민감한 고객을, X100e는 넷북으로 부족했던 성능을 원하는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이다. 두 제품 모두 기존의 씽크패드에서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스타일과 새로운 키보드를 탑재했다. 박치만 사장은 “레노버는 새 제품을 디자인하기에 앞서 고객이 어떠한 제품을 원하고 있는지 조사한다” 며 “업무에 필요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이동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시장이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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