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대표 이원진)가 국내 광고주들의 해외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해외 광고 공식 웹사이트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구글을 통해 해외 광고를 하려면 기존에는 검색결과에 광고주들의 웹사이트가 노출되도록 하는 구글의 ‘애드워즈’에 직접 가입해 해야 했지만 해외 광고 웹사이트를 통하면 공식 상담센터에서 광고 전략수립을 도와주고 계정 관리해주는 통합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원진 구글코리아 대표는 “이 사이트는 국내 광고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글로벌 마케팅을 어려워했던 국내 많은 광고주들이 해외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구글은 웹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내달 26일까지 구글 해외 광고를 시작하는 선착순 50명에게 최대 20만원의 무료 광고 쿠폰도 제공한다.
이동인기자 di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체험기] 발열·성능 다 잡은 '40만원대' 게이밍폰 샤오미 포코X7프로
-
4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5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 오픈게임파운데이션 합류... 장현국과 맞손
-
6
TV 뺀 방송채널사용사업, 등록-〉신고제로
-
7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8
추억의 IP 화려한 부활... 마비노기·RF 온라인 20년만의 귀환
-
9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10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