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이 PC와 서버용 소프트웨어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할인 장터를 열었다.
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은 중소기업 및 개인 고객이 PC용 소프트웨어와 서버용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에서 손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웹하드 소프트웨어샵’을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웹하드 소프트웨어샵(swshop.webhard.co.kr)은 디자인/그래픽·설계·사무용 오피스·운용체계·백신 등 230여개 소프트웨어를 최고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특히, PC 포맷 없이 윈도XP를 윈도7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PC mover’ 프로그램을 국내 독점 판매한다.
회원가입 시 전담 상담사에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관리 및 구매 견적에 대한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세미나에 참석해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소프트웨어 자산을 통합 관리해주는 ‘웹하드 SAM(Software Asset Management)’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중소 유통업체는 통합LGT와 제휴해 웹하드의 50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
통합LGT는 올해 상반기 중 고객들이 구매한 소프트웨어를 웹하드에서 즉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운로드 판매방식을 도입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며 연내 웹하드에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도입,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웹하드에 접속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통합LGT는 웹하드 소프트웨어샵 오픈을 기념해 포토샵CS3과 HP컴퓨터를 함께 구입하는 고객에게 포토샵을 최고 50% 할인해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에 방문해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 위,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