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가 신임 최고기술경영자(CTO)로 양달수 전무(50)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양달수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1994년 이후 IBM과 LG전자, 미국의 아이비비티(ivivity) 등 국내외 유수의 IT 기업에서 근무하며 운용체계, 네트워킹, 스토리지, 멀티코어 칩 소프트웨어 등의 분야에서 17년간 경험을 쌓아왔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신임 CTO 선임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세계적인 제품 개발 및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양달수 CTO는 “지난 13년간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을 주도해 온 티맥스소프트의 CTO로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티맥스소프트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대연 회장은 티맥스소프트와 티맥스코어, 티맥스데이터 등 티맥스 그룹을 총괄하는 CTO 역할을 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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